언론보도
2022-03-10
법무법인 대륜이 김근수 전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추가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법인 대륜은 최근 검찰, 경찰 수사권 조정 등 각 수사단계의 전문성 있는 대응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형사전담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김 변호사 영입을 결정했다. 전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로 각종 형사소송에 면밀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인 김 변호사는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검, 광주고등검찰청을 거쳐 서울동부지검 형사 5부장 및 형사 3부장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형사 1부장 검사 등을 역임했다.
심재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는 "올해 경력변호사 영입은 형사전문센터 강화를 위해 이뤄졌는데 실전경험이 충만한 차장·부장검사 출신의 변호사들이 영입되면서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차장·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들과 경찰출신전문위원들의 경력들을 살려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법리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형사전담센터와 그 외의 전반적인 업무 역량까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법인 대륜은 서울, 부산, 수원, 천안, 제주 등 전국에서 20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기사본문보기-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03/202203074482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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