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4-04-17
최보윤 변호사, 10년간 장애 분야 헌신
법무법인 대륜 소속 최보윤 변호사가 최근 비례대표(국민의미래)에 당선됐다. 최 변호사는 지난 10년간 장애 분야에 헌신한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대륜은 16일 성명을 통해 소속 변호사인 최 당선인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대륜은 "최 당선인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진행, 지원했다"며 "최 당선인은 10년간 장애 분야에 헌신했다. 그런 최 당선인의 국회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최 당선인은 10년간 장애 분야에 헌신한 인물로 대륜과 함께 그 길을 걸어온 대표적 인물이다.
최 당선인은 사법시험 준비 중 왼팔의 마비 증세를 겪고 후천적 장애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사법연수원 시절 의료사고를 당해 지체장애 판정을 받았다.
최 당선인은 대륜에 재직하면서 로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장애인,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최 당선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격 중지처분 및 부당지급급여 징수처분에 대해 취소 판결 받은 사례, 응급실에서 손가락 수술로 영구장해 의료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대리하여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승소한 사례, 수영강습에서 사지마비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해 승소한 사례 등이 있다.
최 당선인은 "대륜에서 변호사로서 약자들을 위해 여러 사건을 해결해왔다. 대륜이 장애인권 보호 등에 앞장 선 덕분에 관련 사건 해결에 어려움이 없었다"라며 "법률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소외 계층의 이야기를 정책으로 풀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대륜의 일원이 큰 뜻을 가지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최 당선인이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뜻을 잘 펼 수 있기를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륜은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성장했으며, 창사 이래 법률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전국 각지에 38개의 직영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법률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방 소도시에도 사무소를 개설해 서울 본사와 같은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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