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동승자가 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는,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하는 것에 대하여 명백히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동조한 경우이기 때문에, 문의자님의 상황이라면 범행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을 입증하여 처벌을 피해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혐의는 증거자료를 구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것만으로는 최대 1년 6개월의 징역 혹은 5백만 원의 벌금형이라는 높은 형량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속히 법적 도움을 얻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형사사건은 초기부터 변호인과 함께 철저하게 대비하여 혐의를 피하거나 처벌 수위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법적 조언을 토대로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CCTV, 블랙박스 또는 주변인들의 증언 등의 증거를 확보하여 범행을 방조했다는 의심을 피해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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