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으지는 좀 됐고 이제는 집에서 홈케어하는게 감당이 안되서 집근처 요양원에 가게 됐습니다.
근데 갈때마다 매번 손목이나 목, 등에 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간호사한테 물어보니까 어머니가 신체 제어를 못해서 휘두르다가 어디 부딪힌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씨씨티비 볼수 있냐고 했더니 안보여줍디다. 어머니가 정신이 온전치 않다보니 왜 멍들었냐고 물어봐도 아파 아파만 말합니다. 요즘 티비 뉴스에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가 빈번하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의심이 됩니다. 고소하기 전에 잘 알아보고 하고싶은데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