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약물 투여와 환자의 사망 간에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면 해당인은 충분히 의료 과실로 처벌받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치료 당시 정해진 용량보다 약물을 많이 투여한 사실이 있다면, 앞으로의 분쟁에서 환자 측에선 이 때문에 일어난 의료사고라며 집요하게 공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의료분쟁변호사 선임을 통해 빠르게 소송방어 전략을 강구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땐 환자에게 투여된 약물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그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시는 것이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시 환자의 상태가 상당히 심각하여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을 막기가 어려웠을 점을 입증하면서, 이땐 환자의 사망에 다른 요인이 개입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적극 피력하여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법률전문가가 아니라면 시도조차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중대한 사안인 만큼 부장검사, 지청장 출신 변호사인 저를 선임하신다면 기대할 수 없었던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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