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이 크고 작던, 얼마인지와는 관계없이 돈을 빌려준 채무의 관계라면, 돈을 빌린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빌린 돈을 갚아야할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친척이라는 관계하에, 믿음을 바탕으로 금전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아 대여금민사소송 생각중이신 것 같은데요. 채무관계라는 점이 인정될 경우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채무의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입증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작성했던 차용증이나, 통장 거래내역, 주고 받은 문자나 카톡 메신저 등 여러가지 자료들이 있다면 소송에서 훨씬 유리한 포지션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 내용증명을 보내어 향후 법적 증거로 활용하는 게 좋으며, 대여금민사소송 진행은 보통 6개월 이상은 생각해주셔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고, 시간 단축 조금이라도 원하신다면 법률 대리인 선임 하셔야만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적 자문 하시고 싶다면, 비교할 수 없는 다수의 재판경력을 토대로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전문 솔루션 제안하고 있는 민사전문변호사, 이하늘과 함께 해결책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