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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주식회사 영스틸과 법률자문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2024. 10. 28일 밝혔다.
법무법인 대륜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MOU 체결식에는 법무법인 대륜의 김국일 대표, 이경민·원형일·박정규·김형진 변호사와 영스틸의 김미영 대표, 김봉호 감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식회사 영스틸은 2009년 설립된 철강제품 제조·판매업체로, 각종 철구조물 제작에 사용되는 각관 제품 등을 생산해 전국 200여 개의 업체에 판매하면서 2023년 매출액 315억 1백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법인은 ▲제품 판매 관련 계약서 검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책 마련, ▲인사·노무 시스템 검토, ▲철강업계 이슈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변호사뿐만 아니라 회계사, 노무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투입해 질 높은 기업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스틸 김미영 대표는 “충청, 호남권에도 영업을 확대하는 등 회사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공장 설비를 증설하고 판매유통 네트워크도 크게 넓힌 상황으로 기업 법무와 관련해 전문적인 법률 자문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에 세밀한 자문을 받아 사업 운영 개선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대표는 “영스틸과 파트너십을 통해 철강업계의 주요 이슈와 법적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스틸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면서, “기업자문 등에 특화된 변호사를 비롯해 각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여러 사안을 검토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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