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사례
의뢰인은 함께 살던 연인이 다른 이성을 만난다고 의심을 하고 집에 녹음기를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를 발견한 피해자가 의뢰인을 고소했습니다.
자신을 제외한 타인 간의 대화를 녹취 하였다면 통신비밀보호법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 시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녹음에 성공하지 못한 미수범도 처벌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구합니다.
통신비밀보호법의 처벌 수위가 높다는 사실을 안 의뢰인은 저희 대륜에 의뢰를 맡겨주셨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통신비밀보호법 사건 경험이 풍부한 3인 이상의 전문가로 이뤄진 형사고소변호사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 피고인은 고소인이 다른 이성을 만난다고 오해한 나머지 녹음기를 설치한 것일 뿐임
■ 피고인은 고소인과 고소인의 친구의 대화를 녹음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녹음기를 설치한 것이 아니었음
■ 피고인은 녹음기 설치 후 녹음기에 남겨진 대화 내용을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재가공해 유출한 사실이 없었음
형사고소변호사 팀은 피고인이 고소인과 지인의 대화를 불법으로 녹음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의 주장을 받아들여 법원은 ‘피고인을 징역 6월 및 자격정지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본 사건 의뢰인은 타인 간 대화를 몰래 녹음하여 대화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대륜에서 피고인에게 유리한 양형 자료를 제시해 형량을 낮출 수 있었던 성공 사례입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법률전문가 3인 이상의 전담팀을 구성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며, 해결사례를 토대로 구축한 대륜만의 소송시스템으로 의뢰하신 사건을 성공으로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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