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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대륜-제주 의기총 MOU…의료기사 권익 보호 앞장

언론매체 아주경제
작성일

2024-09-19

조회수 43

[로펌라운지] 대륜-제주 의기총 MOU…의료기사 권익 보호 앞장

제주 의기총, 지역 의료기사 권익 향상 및 도민 보건 의료 향상 목표

대륜, 다양한 현장 경험 공유로 의료소송그룹 발전 기대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제주도회(이하 제주 의기총)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법무법인(유한) 대륜 제주 사무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법무법인(유한) 대륜 김국일 대표, 고승석 변호사, 김창택 제주 의기총 대표회장, 정무상 제주한라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 의료소송그룹은 약사·한의사 등 병원 출신 전문가,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심사관 출신 변호사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분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각종 의료 분쟁에 대응하고 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임상변리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의료기사 등의 권익과 제도 개선을 위해 모인 단체다.

제주 의기총은 지난 4월 법인 등록과 함께 출범했으며, 현재 제주도 지역 내 의료기사의 권익 향상 및 도민 보건 의료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 의기총은 의료기사들이 오랜 시간 병원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법무법인(유한) 대륜 의료소송그룹과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 의기총 김창택 대표회장은 “의료 현장에서 피해자가 병원이 아닌 의료기사 개인에게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 법률 자문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의료기사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 김국일 대표는 “제주 의기총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분야 자문에 도움을 구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제주 의기총에 이어 전국 각 지역 의기총과 MOU 체결을 추진해 의료소송그룹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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