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수영 기자] 법무법인(유한)대륜과 한국성악가협회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난 주 대륜의 고병준 대표변호사와 한국성악가협회의 김상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원활한 업무수행 및 상호 교류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한국성악가협회는 음악교육 현장이 현저히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의 필요성을 위해 건의하며, 성악인들이 공연 출연료를 정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며, 저작권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안내하는 등 성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대륜은 지재권 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체결로 기업법률 자문 및 협회원들의 법률상담 지원 제공에 나선다. 전국에 지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전국 각지의 한국성악가 협회 회원들이 거주지나 직장 가까이에서 편하게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병준 대표변호사는 “엔터테인먼트ㆍ음악저작권 등 IP 관련 사업에 특화된 대륜의 지식재산권전문센터를 통해 협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폭넓은 법률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히며 “비영리단체와의 업무협약 및 법률지원을 통해 대형로펌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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