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권/근저당권

저당권/근저당권은 부동산에 설정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해보면 저당권 및 근저당권 단어에 대해서 접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당권/근저당권은 해당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이 부동산을 담보로 채권자에게 돈을 빌렸다는 뜻입니다.

즉 이 부동산은 담보로 잡혀있다는 뜻입니다. 저당권/근저당권의 존재 여부는 부동산등기부등본 상 을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보로 되어 있다고 하여 무조건 안좋은 권리관계를 가지고 있는 부동산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권리의 쓰임새가 다릅니다.

또한 저당권/근저당권은 단어가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부동산 거래 및 임대차 계약을 알아보면서,

이와 같은 저당권/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부동산을 마주했다면 부동산전문변호사와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혼자서 저당권/근저당권이 잡혀 있는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구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고,

관련 부동산에 대해 계약을 진행해도 되는지 두려움이 앞설 수 있으며 추후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저당권/근저당권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고, 부동산전문변호사의 구체적인 조언을 얻어 법률행위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당권은 현재의 확정된 채권에 대해 설정하는 권리이고, 근저당권은 불특정 채권에 대해 설정하는 권리입니다.

즉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한다면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것이 알맞고, 일시적인 거래를 진행한다면 저당권을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근저당권은 최대 한도액이 설정되어 그 범위 내에서 대출금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고 싶다면 근저당권 설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저당권을 설정한 경우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을 때 담보가 된 부동산을 🔗경매 등으로 처분하여 채무액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두 권리는 극명한 차이점을 드러내므로 자신의 상황에서 부동산에 어떤 권리를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해 부동산전문변호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당권/근저당권은 부동산에 설정하는 권리로서 만약 부동산 매매 계약 및 임대차 계약 등 부동산과 관련된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내용입니다.

혼자서 부동산 권리관계를 파악하는 것보다 풍부한 사건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전문변호사의 자문을 들어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의뢰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법률자문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