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악성 링크가 포함된 부고 문자를 보내 타인을 속이고 클릭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문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창이 열리면 악성코드가 심어지면서 해킹이 발생하기에 해당 사안에 연루된다면 조속히 초동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보이스피싱의 경우 아무리 내가 결백하다고 주장한다고 하더라도 사실 현실적으로 이를 인정해 주는 경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큰 노력 없이는 보이스피싱 무죄를 선고받을 가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렇기에 경찰 조사 시 변호인과 함께 출석하여 실제로 본인이 가담한 적이 없다는 점을 일관적으로 진술하고 이득이 없이 피해만 받았다는 사실을 소명해야 합니다.
또한 도주하거나 무작정 혐의를 부인하는 태도를 계속한다면, 구속 수사가 이뤄지기도 하기 때문에 경찰조사시 수사관에게 최대한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법률적으로 어떤 진술이 유리할지, 어떤 진술이 불리할지 판단하는 것은 법률 대리인만이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가능한 한 빨리 저에게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