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지식인
조회수 14,981 | 2024-04-23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대륜입니다.
아무래도 이혼소송 양육권을 서로 주장하는 상황이라면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렇다 보니 양육권 소송 중에도 아이와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을 준 양육권자에게 재판부는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재판부는 자녀의 복리와 정서를 중요시하기에 그간 자녀와 생활하면서 남겨 놨던 사진, 문자 메시지 등 긍정적인 근거 자료들을 제출하여 아이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본인이 경제 활동을 나갔을 때 보조 양육권자가 있다면 양육권 소송 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육원, 어린이집에 맡기겠다는 주장은 전혀 도움 되지 않으니 이 부분은 가사 조사 시 삼가시길 바랍니다.
가사 조사는 가사 조사원이 부부를 상대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개인 면담, 방문 조사 등 다양한 조사를 통해 누가 아이의 양육 환경 및 복리를 이혼 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켜줄 수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방문상담예약접수
법률고민이 있다면 가까운 사무소에서 전문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