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지식인
조회수 85,974 | 2024-04-19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대륜입니다.
성추행은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성범죄이다 보니 다른 성범죄보다 더 대응하기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즉각 거부하지 못했더라도 피해자분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라는 점을 여러 정황증거를 통해 입증할 수 있다면 처벌이 가능한데요.
성범죄전문로펌의 도움을 받아 성추행 고소를 한다면 가해자에게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해자가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피해자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금전적인 배상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금전적인 배상은 합의를 하는 것 또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가해자 측과 소통하여 합의 금액과 조건을 결정하면 되는데 변호사를 통해 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2차 가해를 방지하고 최대한 많은 합의금을 받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형사사건보다 민사소송을 먼저 시작한다면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고 혐의 입증부터 시작해야 하기에 번거로울 수 있으니, 형사소송에서 1심 판결 이후 민사 소송을 제기하여 손해배상금을 받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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