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법무법인(유한)대륜에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지청장 출신 김국일 최고총괄변호사(사진, 사법연수원24기)가 합류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광주지검 목포지청 지청장, 전주지검 남원지청 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사건을 수행해왔다.
그는 소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사건’의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의 변호를 지휘하였으며, 대기업 횡령사건ㆍ도시개발사업 사기사건ㆍ총선관련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등 주목도가 높은 고난도의 사건들을 도맡아온 기업법무 및 형사사건에 특화된 베테랑이다.
고병준 대표변호사는 “성범죄, 재산범죄, 마약, 중대재해 등 다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끌어낸 그는 기업법무 및 형사사건 전문변호사다.”며 “영장기각ㆍ기소유예처분ㆍ무죄판결 등 쉽게 이뤄낼 수 없는 결과를 다수 이끌어낸 그의 합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사건 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륜의 관계자는 “이번 김 변호사의 합류를 비롯, 오랜 경력과 우수한 실적의 변호인단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라며 “대륜에 소속된 법원, 검찰출신변호사들의 평균 법조경력은 25년을 넘어선다. 의뢰인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법률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유한)대륜은 이달 개소한 서울남부사무소를 비롯하여 전국 30개 지소를 운영 중인 로펌으로, 이는 전국 최다 규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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