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은 직접적인 가해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간접적인 표현으로 피해학생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데 일조했다고 한다면 처벌에서 자유롭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여나 앞으로 열릴 수 있는 학교폭력위원회나 경찰조사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한다면 방관자라는 것을 알리는 것에 불과하니 이점은 꼭 주의시키셔야 할 것입니다.
그럼, 이러한 상황에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물으시면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바로, 질문자님의 따님이 왜 방관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소명을 하시는 것입니다. 현 질문상으로 이유를 다 알 순 없지만,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도 괴롭힘을 당할까 봐서 방관할 수밖에 없었단 부분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이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저와 같은 전주학교폭력변호사 도움을 받으셔서, 자녀의 억울함을 정확하게 소명할 수 있게 도와 처벌을 면하시게 해 주시는 게 맞습니다.
정말 아이가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마음에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상황도 감수하고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합니다. 고로 절대 망설이지 마시고 저와 함께 빠른 대처를 하여 아이의 일상을 되돌려 놓을 수 있는 대처를 해보시길 적극적으로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