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로 한 행동인데 폭행을 당하게 되어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먼저 폭행을 당했더라도 상대방을 때리게 되면 폭행맞고소 가능성이 있는데요.
음주폭행 형량은 주취와 폭행의 정도, 쌍방 폭행 여부와 합의 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만약, 폭행으로 인해 상해가 생겼다면 상해죄 적용이 되어 불리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혐의의 경우, 형법 제260조에 따라 상대방은 폭행을 저질렀기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류, 과료에 처해지게 되는데, 질문자님도 폭행을 가하였기 때문에 맞고소를 당하신다면 처벌의 수위가 상대방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근 음주 폭행은 가중인자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대방이 심신미약을 주장하여 감형 받아 억울한 상황이 나올 수 있어 전문 법조인의 도움으로 범행 당시 가해자가 심신미약 상태에 이르지 않음을 증명하고 질문자님께서는 자신을 방어할 목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을 주장해야 합니다.
쌍방폭행은 어떤 법률 대리인과 함께하느냐에 따라 재판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의뢰인의 억울함을 풀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는 본 변호사의 상담 받고싶으시면, 아래 프로필의 대표 번호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