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지식인
조회수 83,147 | 2023-03-29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 대륜입니다.
음주운전의 경우 단순히 당사자만의 잘못으로 보진 않습니다.
만일 동승자가 차량 운행자의 주취 사실을 알고도 이를 방관하였을 경우에도, 음주운전동승자처벌와 같은 그에 해당하는 형사처분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주취자의 차량 운행을 방조하는 행위는 징역형으로 최장 18개월, 벌금형으로는 500만 원까지 선고가 가능한 사안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함께 차량에 탑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음주운전동승자 처벌에 대한 큰 책임 소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이 직접 행한 것이 아니기에 억울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점차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만큼, 무혐의라는 적절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불법행위가 분명한 만큼 반드시 변호인의 조력으로 위기 상황을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음주운전변호사와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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