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변호사 | 이혼소송 당한 의뢰인 반소 도와 원고 청구 기각 및 위자료 “3천만원” 받아

원주변호사 의뢰인의 남편은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된 여성과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후 그 여성과 연락을 이어갔는데요, 그 채팅내역에는 다른 여성과 특정 장소를 정해 그 곳에서 만나자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내역을 본 의뢰인이 따져묻자 남편은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고, 의뢰인은 아이를 생각해 한 번 눈감아줬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이후에도 남편이 다른 여성과 연락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채팅내역을 확인했더니 남편은 미혼인것처럼 꾸며 다른 여성과 교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직장 내 다른 여성들과 외박을 하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는 직장 내 다른 여성 여러 명과 잠자리를 가지다 그 여성들끼리 이 사실을 알게 돼 남편이 직장에서 권고사직을 당했기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원주변호사 의뢰인과 남편 사이에는 아들이 있었는데요, 남편은 유아를 방치해 놓고 게임을 할 정도로 게임중독이었습니다.

아이를 식탁에 올려둬 아이가 바닥에 떨어질 뻔한 것을 의뢰인이 간신히 잡아 사고를 막기도 했습니다.

또, 남편은 아들의 목을 쑤시고 이를 저지하는 의뢰인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는 등 가정폭력을 행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해당 가정폭력 사건으로 검찰의 기소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뢰인 남편은 의뢰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원주변호사 의뢰인은 이러한 혼인파탄 사유가 있었음에도 아이를 생각해 꾹꾹 참아왔는데도 다른 여성과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이유로 뻔뻔하게 이혼소송을 제기한 남편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간신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의뢰인과 남편은 남편의 부정행위 및 폭언, 폭행, 아들에 대한 학대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습니다.

원주변호사 의뢰인 남편은 의뢰인에게 3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책임이 있습니다.